독일, 스웨덴 등 선진국들은 경기침체시 고용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들을 발전시켜왔다. 크게는 최대한 해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고용유지 지원제도와 실직시 노동자들의 생계와 재취업을 도와주는 제도... 2016-04-24 19:42
조선, 해운 등 장기불황에 빠진 기업들에 대한 구조조정이 급물살을 타면서 관련 기업 노동자들에 대한 인력 감축 움직임도 ... 2016-04-24 19:42
“대출이자도 못 갚고 휴대전화 요금도 못 내고 있다. 은행에서 압류하겠다는 문자가 올까봐 문자 받을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지난 20일, 경남 고성 에스티엑스(STX)고성조선해양 정문 앞에는 노동자 20여... 2016-04-21 19:00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적극적인 부실기업 구조조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과거와 달리 경제 이슈를 선도하고, 기업 구조조정 추진 의지를 밝힌 정부에 발맞춰 ... 2016-04-20 21:43
회사 주도로 설립돼 설립 자체가 무효라고 법원이 판결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대표자가 법원 판결 닷새 만에 또다른 노조를 설립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 천안고용노동지청은 “안두헌씨를 대표자로... 2016-04-20 11:56
“최소한 한달 월급이 180만원은 돼야 살 것 같아요.” 대형마트에서 8년째 일하는 전미화(55)씨의 시급은 6130원이다. 수산... 2016-04-19 21:04
출범부터 진통을 겪었던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1년 남짓 동안 한시도 바람 잘 날이 없었다. 참사 진상 규명과 안전사회 건설, 피해자 지원이 조직의 목표였으나, 정부·여당의 발목잡기로 본연의 업... 2016-04-19 19:55
4·13 총선 이후 세월호 특별법 개정과 특검 도입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동안 ‘활동 기간과 독립성 보장’을 줄기차게... 2016-04-19 19:55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흘새 3명의 원·하청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숨졌다. 올해 들어서는 5번째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19일 “지프크레인 신호수인 이아무개(54)씨가 오전 11시16분께 지게차에 치이는 사고가... 2016-04-19 18:30
“안전, 안전 하지만 그게 제대로 되겠어요?” 2년 전 세월호 참사 때 생존한 화물기사 ㅇ씨는 참사 1년 반 만에 다시 화물 ... 2016-04-18 19:53
세월호 참사 이후 여객선 안전운항 관리 업무를 한국해운조합으로부터 이관받은 선박안전기술공단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기소된 운항관리자 26명이 지금도 근무 중이며, 이 가운데 17명은 징계도 받지 않은 것... 2016-04-18 19:51
‘회사가 설립·운영을 주도한 어용노조는 무효’라는 취지의 첫 법원 판결이 나온 이후, 회사 주도로 복수노조가 설립된 정황이... 2016-04-18 15:06
가족을 잃은 슬픔에 등급이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엄마처럼 기저귀도 갈아주고, 목욕도 시켜준 동생이었다. 2년 뒤 성인... 2016-04-14 19:57
2014년 7월10일 해양경찰의 일방 통보로 세월호 현장에서 나온 민간잠수사 20여명 가운데, 골괴사 진단을 받은 8명에 달하고 10여명은 디스크 등 크고 작은 질병을 얻었다. 세월호 침몰 나흘 만에 처음으로 주검... 2016-04-12 19:49
“아침에 눈만 뜨면 어떻게 죽을지만 생각했어요. 오늘 죽을까, 내일 죽을까, 집에서 죽을까, 산에서 죽을까.” 2014년 4월2... 2016-04-12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