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노무현 정부 시절 정부의 허가를 받고 인도적 목적으로 북쪽을 방문한 민간인과 공무원들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김일성 주석의 동상 앞에서 묵념한 경기도 파주시 의원 4명을 검찰이 수사한 적이 있지만, 인도적 목적에서 북쪽을 방문한 민간인과 공무원을 수사기관...
민주노동당 울산시당과 울산풀뿌리주민운동단체협의회, 울산대 총학생회는 1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시의회에 계류돼 있는 ‘울산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조례안’ 처리를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해 주민발의로 제출한 학자금 이자 지원 조례가 시의회에서 심의가 보류된 가운데 이번 ...
학생·교직원 자발적 모금재단도 동참 2억여원 모아101명 2학기 등록금 지원 지체 2급 장애인인 울산대 이성기(24·물리4)씨는 태어날 때부터 다리가 휘어지는 골형성부전증을 앓고 있다. 휘어진 다리를 교정하는 수술을 지금까지 20여차례나 받았다. 더구나 이씨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각각 지체 2급과 4급 장애인이다. ...
○…울산의 기초단체장 선거구 5곳 가운데 남·북·동구 3곳에서 한나라당 후보와 비한나라당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진보 1번지로 불리는 북구는 야당 단일후보인 민주노동당 윤종오 후보가 한나라당 류재건 후보를 계속 앞서 나가고 있다. 한국방송과 울산문화방송이 공동으로 한길리서치에 맡겨 22~23일 벌인 여...
한나라당 울산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지역 일간지 금품 여론조사 관련 법원 판결을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박성민 한나라당 중구청장 후보 쪽은 한나라당 공천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조용수 후보가 선거 중반까지 박 후보와 박빙의 대결을 벌이자 ‘재선거 안돼요!’라고 쓴 손 팻말을 ...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천에서 탈락한 한나라당 울산 북구청장 후보들이 해묵은 색깔론을 들고 나섰다. 한나라당 울산 북구청장 후보 공천에서 탈락한 최윤주 전 한나라당 울산시당 대변인과 박천동 시의원 등은 2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잘못된 이념과 생각을 가진 일부...
○…울산의 시장과 기초단체장, 교육의원 후보 10명이 당선되면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를 약속했다. 친환경 무상급식 풀뿌리 울산연대는 25일 “울산의 모든 시장, 기초단체장, 교육의원 후보들한테 친환경 무상급식 실행 여부를 묻는 질의서를 보냈으나 10명만 실행하겠다고 답변서를 보내왔다”며 “이들 후보 10명을 적극 ...
6·2 지방선거 울산 지역 후보자들이 이색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한 민주노동당 김진석 울산 남구청장 후보는 24일 기자회견을 열어 ‘노인 틀니 무료 제공’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2012년부터 75살 이상 노인이 틀니를 하게 되면 국민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되는데 이때 본인들이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