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국산 자동차가 주행 중 갑자기 뒤집혀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법원이 차량의 재료 결함을 인정해 배상 책임을 묻는 판결을 내렸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민사합의2부(재판장 김동현)는 ㄱ씨와 ㄱ씨의 언니 부부 등 3명이 쌍용자동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쌍용차는 ㄱ씨에게 1억8500만원, 언니...
경기 안성시에 있는 국립 한경대 새 총장 후보자 1순위로 ‘4대강 전도사’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추천돼 반발이 일고 있다. 한경대는 19일 “오늘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신임 총장 후보로 임태희 전 실장과 박상돈 교수(응용수학과)가 결정돼 교육부에 이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대인 한경대의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행정심판에서 이기면 비용을 보상하는 내용의 ‘경기도 행정심판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원회 안으로 제출된 조례안은 도의 행정처분에 불복해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심판을 청구했다가 인용 결정을 받으면 청구 당사자가 부담한 비용을 보상하도록 했다. ...
경기도 시내버스 청소년 요금이 1000원에서 870원으로 130원 내린다. 경기도는 오는 27일부터 버스업계와 시·군과 협의해 청소년들의 시내버스 요금을 성인 요금에 견줘 20% 할인하던 것을 30%로 낮추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 내 일반시내버스의 청소년 요금은 성인 요금(1250원, 교통카드 기준)에 견줘...
노인들을 가장 많이 학대하는 이는 아들이며, 학대 유형으로는 정서적 학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기도가 지난해 도내 노인학대 내용을 분석한 것을 보면, 지난해 경기도 내 노인학대 건수는 586건으로 2015년의 428건에 견줘 36.9%인 159건이 늘었다. 학대 행위자로는 1위가 아들(38.7%), 2위가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