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택을 빌린 뒤 이를 서민 등에게 다시 값싸게 장기로 빌려주는 ‘장기 안심주택’ 등 2만가구의 추가 서민 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나선다. 서울시 주택본부는 7일 “기존의 임대주택 6만가구 공급 계획에 더해, 박원순 시장의 임기 안에 2만가구를 추가로 공급해 서민 임대주택을 늘리는 방안을 지난 5일 박원...
서울시 관광과 직원들은 7일 오후 내내 청와대와 기자들의 전화를 받느라 눈코 뜰새 없었다. 한 인터넷 언론에 서울시가 청와대 사랑채 내부의 이명박 대통령 홍보물에 대하 철수를 요구했으며, 서울시가 청와대사랑채에 2008년 이후 투입된 서울시 예산 117억원에 대한 대해 청와대 등을 대상으로 보상요구를 했다는 ...
박원순 서울시장이 ‘금연 전도사’를 자처해온 박재갑 서울대 의대 교수 쪽의 공문을 받고 서울 시내 금연공원 안 흡연구역 설치 계획을 유보했다. 박 교수는 지난 1일 자신이 대표를 맡은 ‘한국 담배 제조 및 매매 금지 추진 운동본부’ 이름으로 박 시장에게 ‘서울시의 금연공원 안 흡연구역 설치계획을 즉시 철회하...
김장철 필수품인 새우젓을 산지가격으로 파는 제4회 한강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강화, 소래, 강경, 광천, 신안 등 유명 새우젓 산지의 관할군청이 공신력을 갖고 추천한 14개 새우젓 판매업체가 참여한다. 축제기간에는 새우젓, 젓갈...
범야권 단일후보로 나섰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동지방정부’를 어떻게 꾸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동정부의 구체적인 모습은 인사를 통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은 시 공무원 출신이 아닌 외부 인사 20명 안팎을 정무부지사, 시민소통특보, 비서실장 등 정무직 공무원에 임명할 수 있다. 야권에서는 ...
광산 피해(광해) 방지 기술을 활용하면 지난해 7월 큰 인명 피해를 낸 우면산 산사태 같은 도심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광해’는 광산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로 지반침하, 토양오염 등이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안철현 위기관리연구소와 공동으로 27일 서울 중구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27일 새벽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선자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순간 박원순 서울시장의 임기가 시작됐다. 오세훈 전 시장의 남은 임기에 직무를 수행할 시장을 뽑는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인수위원회 가동 없이 바로 직무를 시작한다. 박 시장의 임기는 오 전 시장의 잔여 임기인 2014년 6월30일까지다. 오 전...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18개 자치구(72%)가 주민참여예산제 조례를 만들지 않았거나, 조례가 있더라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구성하지 않아 내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의사 반영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도 ‘무상급식 주민투표 등으로 바빴다’는 이유로 관련 조례를 만들지 않았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