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는 29일 현행 입시전형체제의 기본틀을 최대한 유지하되 정시모집에서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도입하고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반영비율을 높이는 내용의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서강대에 따르면 전체모집 정원의 10%를 선발하는 수시1학기 교사추천전형의 경우 학생부 성적만...
2009년까지 88곳 교육인적자원부는 2009년까지 농어촌 1군당 1개교씩 우수고교 88곳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농어촌 우수고교로 선정되면 농어촌 자율학교로 지정돼 학생선발,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권을 보장받고 기숙사 확충, 장학금 수혜 확대 등 집중적 지원을 받는다. 교육부는 올해 이...
수능성적 지원자격으로만 활용…예체능 내신은 일정점수 이하만 감점재외국민특별전형 폐지…특목고 동일계 특별전형 고려 안해 서울대는 2008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수능성적을 지원자격 기준으로만 활용하고 통합교과형 논술고사의 비중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08학년도 입학전형 기본 방향'을 27...
처벌기준 학교마다 달라 성적 조작이나 촌지 수수 등 비리를 저지른 교사들에 대한 징계가 ‘솜방망이’ 수준이고, 그나마 학교마다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호 한나라당 의원이 26일 공개한 전국 시·도교육청의 ‘최근 3년 동안 교원 징계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3년 동안의 교원 징계는 모두 1219건으로, 이...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보호 단체들은 외국인들을 보는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주민들과 외국인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고심하고 있다. 자주 만날수록 잘못된 편견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인천에 있는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는 그동안 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인권 ...
‘마마걸’은… 마마걸(마음과 마음이 통할 걸)은 미술치료 교육에 관심이 있는 천안 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의 모임이다. 학생들과의 다양한 소통 방법을 모색하던 몇몇 교사들이 천안 남서울대 사회교육원에서 미술치료를 배우면서 서로를 알게 돼 2001년 첫 모임을 꾸린 뒤 지금까지 매주 한 차례 정기모임을 열고 ...
유월 더위가 교실 안팎을 후끈 달구어 놓고 있다. 교사로서는 이 즈음이 가장 힘든 때이다. 수업도 수업이지만 아이들과 시비가 그칠 날이 없다. 연이은 공부와 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도대체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다. 탁월한 ‘카리스마’로 무장하거나, 충격적인 비법을 연마하지 않고서는 수업의 집중력을 높이기가 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