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와 교원·학부모 단체들은 부적격 교원 퇴출 대책을 교원 평가와는 다른 별도의 시스템으로 최대한 빨리 마련해 이르면 9월부터 시행한다는 데 합의했다. 하지만 부적격 교사의 범위를 놓고 교원 단체와 학부모 단체가 이견을 보여 합의 시행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김진표 교육부총리와 세 교원 단체 ...
교육인적자원부는 부적격 교사 퇴출 방안을 마련해 이르면 9월부터 시행하되 교사의 수업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교원평가제와 별도로추진하기로 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ㆍ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ㆍ한국교원노동조합(한교조) 등 교원3단체장,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ㆍ참교육학...
울산에 국립대를 신설한다는 방안이 급부상하자울산 이전을 검토하던 한국해양대가 반발하고 부산지역 대학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있다. 해양대 교수회는 24일 교육부가 최근까지 공언해 온 `울산 국립대 신설불가'라는 정책방향을 뚜렷한 이유도 없이 갑자기 번복하고 `국립대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육부...
정세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23일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 위해 김원기 국회의장께 직권상정을 해 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사립학교법은 개혁 법안이자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 영향을 끼치는 민생 법안인데, 한나라당...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가 전문가도 어렵다는 한자자격 시험에서 `사범'에 합격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연소로 한자능력 1급에 합격해 세상을 놀라게 했던 변이언(9.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월리)군. 변군은 20일 발표된 한자교육진흥회의 제23회 한자자격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당당히 `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