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용산~강남 구간의 신분당선 북부연장 복선전철 민간투자 사업에 4천억원 규모의 사회간접자본(SOC) 보증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신분당선 북부연장선 사업은 이미 운영 중인 광교 신도시~강남역 구간을 용산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7.75㎞의 광역철도망 민자사업으로 신사~강남(1단계), 용산~신사(2단계...
비씨(BC)카드는 도시가스 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비씨카드 누리집(bccard.com)과 콜센터(1588-40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납부를 새로 신청하거나 신청 후 요금을 정상 납부한 고객 2만명에게 선착순으로 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도...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 등의 사례처럼 당장은 적자 상태인 기업이라도 미래 성장성이 뛰어나다면 코스닥에 상장해 자금을 조달할 길이 크게 넓어진다.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 등은 5일 코스닥시장 상장 요건을 완화한 상장·공모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은 코스닥 상장규정과 자본시장법 시행령 등을 개정...
세종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실증단지가 건설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17년 3월까지 세종시 산업부 앞 주차장 1만4천㎡에 1.5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실증단지를 구축하기로 5일 협약했다. 이 태양광 실증단지는 메가와트급으로는 국내 처음이며, 세계적으로도 미국과 독일, 일본...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을 3.0%로 전망한 가운데, 엘지(LG)경제연구원은 2.2%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해 국제기구 내지 정부 쪽과 민간 연구소의 경기 방향 진단이 엇갈리고 있다. 엘지경제연구원은 5일 ‘2017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내년에도 우리 경제의 성장 활력을 더 높일 만한 요인을 ...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9월 한 달 동안 3조원 넘게 증가했지만 증가세는 조금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와 미국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은행들이 금리를 조금씩 올리는 등 ‘가계부채 외형 확장 단속’에 나선데다 긴 추석 연휴 등 시기적 특징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공공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직원들이 컨설팅 업체 대표에게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됐는데도 이 업체와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ㅊ컨설팅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직원이 구속...
설립한지 1년도 안되는 재단법인 미르가 지난해 486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전체 공익법인 가운데 기부금 규모 2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르의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보다 많았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현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 앞서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15년 기부금...
농심그룹이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해 100여 명을 뽑는다고 5일 밝혔다. 경영관리, 마케팅, 국내 영업, 생산 관리, 연구개발 등에 걸쳐 채용한다. 2017년 2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로, 국외 여행이나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농심뿐만 아니라 율촌화학, 태경농산, 메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