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퇴직 직원의 창업을 지원하는 시이오플랜(CEO PLAN)의 2호점인 한식 전문점 ‘모던 한(MODERN 韓)’이 충북 청주에서 개업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이오플랜은 현대카드가 창업을 꿈꾸는 직원에게 창업 상담과 교육부터 아이템과 입지 컨설팅, 오픈 컨설팅과 오픈 후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창업 지원 프...
㈜오뚜기가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를 새로 내놓았다. 사람의 뇌에 존재하는 신경 전달물질로서 혈압상승억제, 스트레스완화, 기억학습촉진 등에 도움을 주는 자연 성분인 가바(GABA-Gamma Amino Butyric Acid) 함량이 일반 백미에 견줘 약 10배, 일반 현미 대비 약 2.5배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물만 부으면 바로...
지난 24일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이하 요금할인) 폭이 12%에서 20%로 인상된 뒤 신규가입·번호이동·약정갱신을 하면서 단말기 지원금(보조금) 대신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가입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요금할인 신청 문의로 이통사들의 고객상담센터 전화가 마비되는 사태까지 빚어지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
은행 고객 두명 가운데 한명꼴로, 주거래은행을 최근 3년새 바꿨거나 앞으로 바꾸고 싶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오는 9월 ‘계좌이동제’ 시행을 앞두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려는 은행권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계좌이동제는 은행 고객이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옮길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를 거치지 않더라도 기존...
대기업과 정부기관에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서비스를 해주는 미국 정보기술 회사 오라클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끼워팔기 수법으로 불공정행위를 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게 됐다. 오라클이 진출한 나라에서 시장지배력을 남용한 혐의로 정부 제재를 받기는 처음이다. 공정위는 28일 글로벌 ...
광주은행과 대구은행, 신한카드, 교보생명 등 금융회사 15곳이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시행한 민원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금감원은 하위등급을 받은 업체는 공개하지 않아, 해당 금융회사에 대한 ‘봐주기’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금감원은 은행·보험·카드·증권·저축은행 등 81개 금융회...
단말기 유통법(단통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28일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엘지유플러스(LGU+)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한 1547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단통법으로 이동통신사가 고객에게 지급하는 보조금 등 마케팅 비용이 줄면서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예측이 현실화된 셈이다. 통신사가 줄어든 비용...
삼성과 한화의 계열사 매각 및 인수 작업이 석유화학 부문 2개 계열사부터 먼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이 한화에 매각하기로 한 석유화학부문 계열사인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은 오는 30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개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삼성 쪽 관계자는 “사명 변경과 등기임원 선임 ...
대한항공 여객기가 2013년 8월5일 일본 니가타공항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27일 조종사에게 자격정지 30일, 항공사에 과징금 1000만원을 통보했다. 국토부는 지난 24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종사 착오로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했다”며 이렇게 결정했다. 심의위는 운항정지 7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