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신년사에 대해 “뜬구름 잡기식의 목표와 장밋빛 전망만 남발”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가 운영을 7개월이나 한 대통령의 신년사가 대선공약 답습을 벗어나지 못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실패한 정책에 대한 억지 자화자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