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에게 전화로 막말·폭언을 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받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전 비서가 이번에는 이 학생을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해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유현정 부장검사)는 박모(37) 씨가 A(16) 군을 명예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