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폭염으로 부산에서도 3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해마다 50명(전국) 안팎의 환자가 발생한다. 올해는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26명의 환자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정도 증가하는 추세다. 해마다 9월께 환자 수가 최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