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본 지역들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31일 전라남도 광주·나주·영암·해남 등지를 방문해 태풍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뒤 “모든 절차를 단축해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 이 외에도 모든 가능한 방안을 동원...
◆ 배복수씨 별세: 해동(토니모리 회장)씨 부친=31일 오전 12시30분 광주 송정장례식장. 발인 9월 2일 오전 10시. (062)941-4400. ◆ 배은옥(전 가산중 교사)씨 별세: 김성묵(대우증권 부장)씨 부인=31일 오후 1시1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9월 2일 오전 7시30분. (02)3410-6908. ◆ 이철희씨 별세: 재성(삼성물산 부장..
⊙ 외교통상부 <국장> △아프리카중동 문덕호 △자유무역협정교섭 김영무 △외교정보관리관 윤상돈 ⊙ 환경부 <전보> ◇과장급 △녹색환경정책관실 환경산업팀장 강석우 △대구지방환경청 기획과장 윤웅로 ⊙ 농림수산식품부 <승진> ◇3급 부이사관 <과장> △종자생명산업 안영수 △어업정책 강인구 ◇과장...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국내 최대 룸살롱 ‘어제오늘내일’(YTT) 업주 김아무개(52)씨 등 3명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씨 등은 2010년 7월부터 1년10개월 동안 4300여건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룸살롱에서 성매매가 하루에 200건씩 모두 8만8000여건이 이뤄진 것으로 추산하고 ...
인사청탁을 위해 그림 ‘학동마을’을 전군표 전 국세청장에게 상납하고 주정업체에서 자문료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뇌물)로 기소된 한상률(59) 전 국세청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고검 형사4부는 31일 “부인과 공모하여 뇌물을 전달하고, 퇴직 후 직원과 공모해 고문계약 체결 형식으로 뇌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31일 수해 지역에서 오염된 물 때문에 각종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우선 장티푸스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을 예방하려면 철저한 손씻기와 익혀먹기 등 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 설사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난 사람은 조리를 삼가야 한다. 가을철에 주로 발...
민주통합당 공천헌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는 31일 인터넷방송 <라디오21> 편성본부장 양경숙(51·구속)씨가 공천 희망자 3명한테서 받은 30여억원을 지난 1월 민주당 전당대회나 4·11 총선 때 사용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이두식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날 “양씨가 돈을 받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