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하의 ‘창의적 아이가 미래다’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임선하의 ‘창의적 아이가 미래다’ /
12. 창의적 사고를 위한 경험활용법 ①
13. 창의적 사고를 위한 경험활용법 ②
14. 창의적 사고를 위한 경험활용법 ③ 2. 자신을 미래에 두고 생각하기 : 자신의 현재 행동을 미래의 특정한 시점에서 반성해 보자. 과거의 일이라면 몰라도 지금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객관화해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창의적으로 사고하려면 자신의 과거 경험은 물론 현재 행위도 반성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점에서 보면 꼭 필요한 일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자기 자신을 미래의 특정한 시점에 두고 현재 자신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다면 자신의 사고를 점검하고 발전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례1] 앞으로 5년 뒤의 특정한 상황에 자리하고 있는 자신을 그려보는 활동은 경험과 사고의 시간축을 연장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10년 후 자신의 예상 지위에 현재의 나를 두고 예상되는 미래상을 구체적으로 기록해 본다. [사례2] 미래의 시점에서 자신의 현재 경험을 판단한다. 이렇게 하면 현재 경험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해진다. 10년 후 자신의 예상 지위에서 현재의 경험을 평가하면 더욱 좋다. 3. 주변에서 창의적인 것 찾기: 의식적으로 자신의 주변에서 창의적인 것을 찾아 보자. 창의적인 것은 주변에 널렸지만, 그것들을 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창의적인 사람을 찾는 노력이나 창의적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주변 사물을 찾는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창의적인 잠재력을 자극할 수 있다. [사례1] 사회가 다양해질수록 자신만의 독특한 철학과 행동 원칙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많아진다. 이들의 행동을 유심히 살피면 창의적인 준거에 맞는 것들이 적지 않다. 창의적이라고 인정받는 사람을 찾고 이들을 접촉해 생각과 행동을 함께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창의적 성품이 스며들게 된다. 예를 들어 창의적인 과학자나 예술가들을 자신의 기준에 맞춰 발굴한다. 특이하게 건축을 하는 건축가나 창의적으로 닭을 기르는 농부 등도 좋을 것이다. [사례2] 창의적인 인공물을 찾는 것도 권장할 만하다.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창의적인 잠재력을 자극하는 인공물이 있다. 이런 인공물을 접함으로써 창의적인 자극을 얻을 수 있다. 서울의 잠수교를 보고 다리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기발한 다리임을 느껴볼 수도 있다. 4. 다른 사람의 행동을 통해 자신의 창의성 자극하기: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자신의 창의성을 자극하자. 우리는 늘 다른 사람한테서 배운다. 의식하면 더 많이 배울 것이고, 의식하지 못하면 좀 덜 배울 뿐이다. 그러나 의식했다 해서 더 많이 배우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경우에는 의식하지 못했는데도 지워지지 않는 경험이 되기도 한다. ‘무의식의 학습’은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된다는 얘기다. 좋은 것은 웃으면서 배우고 나쁜 것은 찡그리면서 배운다는 말이 있다. 좋은 것만 배우고 나쁜 것은 안 배우는 것이 아니다. 울면서도 배운다. 공자님도 세 사람이 가면 그중에 스승이 있다고 했다. 긍정적이지 않다면 부정적인 의미의 배움을 주는 반면교사라도 만나게 된다. 타산지석의 가르침이다. 사람은 자신의 직접 경험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그 어떤 경험도 자신이 받아들이기에 따라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니게 된다. [사례1] 다른 사람의 행동에서 창의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것을 찾는다. 예를 들어 독서토론을 할 때 책의 내용을 잘못 이해한 친구의 행동을 보고 다른 해석을 해 본다. 또 너무 흔하거나 쓸데없는 행동을 찾아 개선한다. [사례2] 다른 사람이 창의적이라고 자부하는 행동을 자신의 처지에서 더 발전시키면 그만큼 더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사람마다 서로 다른 행동 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창의적이라는 판단을 했더라도 자신은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임선하 현대창의성연구소장 www.creman.net
13. 창의적 사고를 위한 경험활용법 ②
14. 창의적 사고를 위한 경험활용법 ③ 2. 자신을 미래에 두고 생각하기 : 자신의 현재 행동을 미래의 특정한 시점에서 반성해 보자. 과거의 일이라면 몰라도 지금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객관화해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창의적으로 사고하려면 자신의 과거 경험은 물론 현재 행위도 반성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점에서 보면 꼭 필요한 일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자기 자신을 미래의 특정한 시점에 두고 현재 자신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다면 자신의 사고를 점검하고 발전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례1] 앞으로 5년 뒤의 특정한 상황에 자리하고 있는 자신을 그려보는 활동은 경험과 사고의 시간축을 연장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10년 후 자신의 예상 지위에 현재의 나를 두고 예상되는 미래상을 구체적으로 기록해 본다. [사례2] 미래의 시점에서 자신의 현재 경험을 판단한다. 이렇게 하면 현재 경험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해진다. 10년 후 자신의 예상 지위에서 현재의 경험을 평가하면 더욱 좋다. 3. 주변에서 창의적인 것 찾기: 의식적으로 자신의 주변에서 창의적인 것을 찾아 보자. 창의적인 것은 주변에 널렸지만, 그것들을 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창의적인 사람을 찾는 노력이나 창의적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주변 사물을 찾는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창의적인 잠재력을 자극할 수 있다. [사례1] 사회가 다양해질수록 자신만의 독특한 철학과 행동 원칙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많아진다. 이들의 행동을 유심히 살피면 창의적인 준거에 맞는 것들이 적지 않다. 창의적이라고 인정받는 사람을 찾고 이들을 접촉해 생각과 행동을 함께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창의적 성품이 스며들게 된다. 예를 들어 창의적인 과학자나 예술가들을 자신의 기준에 맞춰 발굴한다. 특이하게 건축을 하는 건축가나 창의적으로 닭을 기르는 농부 등도 좋을 것이다. [사례2] 창의적인 인공물을 찾는 것도 권장할 만하다.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창의적인 잠재력을 자극하는 인공물이 있다. 이런 인공물을 접함으로써 창의적인 자극을 얻을 수 있다. 서울의 잠수교를 보고 다리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기발한 다리임을 느껴볼 수도 있다. 4. 다른 사람의 행동을 통해 자신의 창의성 자극하기: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자신의 창의성을 자극하자. 우리는 늘 다른 사람한테서 배운다. 의식하면 더 많이 배울 것이고, 의식하지 못하면 좀 덜 배울 뿐이다. 그러나 의식했다 해서 더 많이 배우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경우에는 의식하지 못했는데도 지워지지 않는 경험이 되기도 한다. ‘무의식의 학습’은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된다는 얘기다. 좋은 것은 웃으면서 배우고 나쁜 것은 찡그리면서 배운다는 말이 있다. 좋은 것만 배우고 나쁜 것은 안 배우는 것이 아니다. 울면서도 배운다. 공자님도 세 사람이 가면 그중에 스승이 있다고 했다. 긍정적이지 않다면 부정적인 의미의 배움을 주는 반면교사라도 만나게 된다. 타산지석의 가르침이다. 사람은 자신의 직접 경험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그 어떤 경험도 자신이 받아들이기에 따라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니게 된다. [사례1] 다른 사람의 행동에서 창의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것을 찾는다. 예를 들어 독서토론을 할 때 책의 내용을 잘못 이해한 친구의 행동을 보고 다른 해석을 해 본다. 또 너무 흔하거나 쓸데없는 행동을 찾아 개선한다. [사례2] 다른 사람이 창의적이라고 자부하는 행동을 자신의 처지에서 더 발전시키면 그만큼 더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사람마다 서로 다른 행동 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창의적이라는 판단을 했더라도 자신은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임선하 현대창의성연구소장 www.crem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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