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첫 시행되는 인문학 진흥법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인문 교육이 장려되는 기관으로 소년원과 청소년 쉼터, 교도소, 군대 등이 지정됐다. 18일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의 진흥에 관한 법률’(인문학 진흥법)의 세부사항을 규정한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한...
디베이트 코칭 전문과정 개설 한겨레교육이 디베이트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디베이트의 핵심이론을 정확히 학습한 뒤, 수강생들이 직접 디베이트를 실습하도록 구성돼 있다. 각종 평가와 논술, 면접 등에 필요한 디베이트부터 시사·독서·역사 디베이트까지 배울 수 있다. 입문반과 심화반을 수료한 수강생은 자격...
얼마 전 구글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로 인공지능 및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중이 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무료 강연이 열리고 있다. 두산아트센터는 ‘두산인문극장 2016: 모험’이라는 이름의 무료 릴레이 강연을 열고 있다. 올해는 ‘모험’이라는 주제로...
많은 이들이 여행을 두고 ‘일상탈출을 돕는 편한 시간’이라고 말하지만 아이들과의 여행에서는 자기도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가게 된다. ‘돈 좀 들여서 좋은 곳 보내야 하는 거 아닌가?’ ‘오고 가면서 뭘 하지?’ 이동미씨는 “아이들한테는 일상의 사소한 활동,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함께 쉬는 것도 여행이 될 수 있...
사교육 등 학교 밖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학자들의 권장 시간보다 많은 학생은 성적은 높지만, 자아존중감이 떨어지고 스트레스와 공격성 지수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현선 세종대 교수는 16일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1천 명을 설문해 분석한 ‘아동균형생활시간 지표’ 연구논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지난해 한...
숭문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서일)는 개교 110년을 맞아 5월17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모교 화운기념관에서 ‘숭문 정신의 재조명과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숭문중·고등학교와 총동문회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숭문 정신을 재조명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해 새로운 100년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