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 프랑코(57)가 내년 시즌부터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 코치로 뛴다. 롯데는 20일 프랑코를 타격 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코 코치는 198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07년 은퇴할 때까지 8개 팀에서 23시즌을 보냈으며 1991년에는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에 오르기도 했다. 2000년 삼성 라이온즈에서도 뛰어서 ...
1승1패. 김경문 엔씨(NC) 감독은 “5차전까지 생각한다”고 했다. 그만큼 팽팽한 경기가 될 것이라는 얘기다. 과연 3~4차전(21~22일)이 열리는 잠실야구장에서 2015 케이비오(KBO)리그 플레이오프(3선승제)의 승자가 나올까. 일단은 두 팀 모두 방망이가 살아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3차전은 구속보다는 제구력으로 승부...
뉴욕 메츠 신인 투수 노아 신더가드(23)의 별명은 천둥의 신 ‘토르’다. 이는 신더가드가 2년 전 할로윈 때 토르 복장을 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내 성(신더가드)이 (영화 <토르>에서) 토르가 사는 아스가드 행성과 비슷하다. 메츠 팬들이 맨 처음 지어준 별명인데 괜찮은 것 같다.” 1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시...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3)가 포스트시즌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1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CS) 파이널스테이지(FS·6전 4승제) 3차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1루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