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수영연맹 회장, 국제연맹 집행위 선임 대한수영연맹은 “이기흥(61)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집행부 회의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기흥 회장은 2019년까지 4년 동안 집행위원으로 활동한다. 대구시청, 핸드볼 코리아리그 2연승 대구시청...
“앞으로도 공격 축구를 선호할 것이다.”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레퀴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살 이하 챔피언십 결승 일본전 역전패(2-3) 뒤 기자회견. 패배가 아팠지만 신태용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일관되게 보여온 축구 철학을 굽히지 않았다. 신 감독은 “후...
매 세트 혈투 끝에 오른쪽 허벅지 부근 부상을 당한 데다, 5세트 들어 첫 게임까지 내주자, 밀로시 나오니치(26·세계 14위·캐나다)는 분을 못 삭인 듯 라켓을 코트에 치며 부숴버렸다. 순간 센터코트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는 술렁거렸다. 이후 나오니치는 잦은 스트로크 범실로 3게임을 더 내줬다. 기회를 잡은 앤디 머...
1라운드 7오버파 80타. ‘골프여제’가 친 스코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 시즌 출발부터 삐끗했다. 28일(현지시각)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클럽골프코스(파73·6625야드)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인 퓨어실크 바하마 엘피지에이 클래식(총상금 140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