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2015~2016 V리그 남자부 선두 경쟁에 불이 붙었다. 대한항공의 비상이 판도를 흔들고 있다. 대한항공은 시즌 전 우승후보였음에도 외국인선수 산체스가 부상당하자 급격히 추진력을 잃었다. 하지만 새 외국인선수 파벨 모로즈가 팀에 안착하고 고졸 3년차 정지석(21)이 겁없이 코트를 누비면서 드디어 선두...
대한항공이 오케이(OK)저축은행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5~2016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점수 3-0(25:17/25:14/25:20)으로 꺾었다. 대한항공은 이로써 승점 52점(17승8패)을 기록해 오케이저축은행(16승8패·승점 50)을 2위로 밀어냈다. 대...
노재욱·맥마혼, 프로배구 V리그 4라운드 MVP 한국배구연맹(KOVO)은 19일 2015~2016 V리그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 기자단 투표에서 노재욱(현대캐피탈)이 총 28표 중 10표를 얻어 팀 동료 오레올 까메호(8표)를 2표 차로 제치고 남자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여자부는 리즈 맥마혼(IBK기업은행)이 12표를 받...
윔블던 등 그랜드슬램 테니스대회에서도 ‘승부조작’(Match fixing)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29·세르비아)가 9년 전 간접적으로 승부조작 제의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털어놨다. 시즌 첫 그랜드슬램대회인 2016 호주오픈에 출전중인 조코비치는 18일(현지시각) 정현과의 ...
시진핑 주석까지 나서 ‘축구굴기’(축구강국으로의 도약)를 선언했지만, 중국 축구가 또 한번 뼈아픈 좌절을 맛봤다. 중국은 18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살 이하(U-23) 챔피언십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란에 2-3으로 패했다. 앞서 카타르(1-3 패)와...
후배 선수를 폭행한 카누 국가대표에 대해 국가대표 자격 박탈 결정이 내려졌다. 대한카누연맹은 법제상벌 및 선수 보호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연맹은 또 가해선수에게 자격정지 6개월 제재를 내리고 자격정지가 끝나는 날부터 3년간 국가대표에 발탁될 수 없도록 했다. 소속팀인 한국 체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