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비에스(CBS)스포츠>가 선정하는 2016년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격수에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시비에스스포츠>는 29일(한국시각) 무릎 부상에서 올 시즌 돌아오는 강정호가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찰 것으로 예상하면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격수 15명 가운데 공동 8위...
한화 이글스 박준범은 이제 갓 스무살이 된 새내기 포수다. 지난 27일 일본 고치 구장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그가 ‘야신의 아들’에게 붙잡혀 굵은 땀방울을 쏟았다. 원래 김정준 코치는 전력 분석을 맡고 있지만 아버지인 김성근 감독의 특별 지시로 스프링캠프에서 어린 포수 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박준범...
재미동포 미셸 위(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개막전부터 벌에 쏘이는 ‘봉변’을 당했다. 미셸 위는 29일(현지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6천625야드)에서 열린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4개를 기록했다. 3오버파 76타를 친 미셸 위는 선두권에 8...
‘골프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 시즌 출발부터 삐끗했다. 28일(현지시각)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클럽골프코스(파73·6625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개막전인 ‘퓨어 실크 바하마 엘피지에이 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 1라운드에서 7오버파 80타로 극도의 부진을 보이며 ...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016 시즌 개막전에서 최악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박인비는 29일(현지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6천625야드)에서 열린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를 4개 잡았으나, 보기는 7개, 더블보기는 2개나 기...
이대은(27·지바롯데 마린스)이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28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대은은 하네다공항에 도착한 뒤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상대를 너무 의식하면서 제구가 흔들렸고 투구 수가 많아졌다. 올 시즌에는 그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두자릿수 승리를 달성하고 싶다”고 밝...
기아(KIA) 타이거즈 투수 서재응(39)이 28일 은퇴를 결정했다. 서재응은 이날 구단을 통해 “후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겨레 인기기사> ■ 김종인 독주 체제, ‘브레이크’가 없어 위험하다 ■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백민주화씨, 네덜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