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월 중으로 동·서해선 철도, 도로 연결을 위한 현지 조사를 추진하고, 남북 적십자회담을 열어 이산가족 면회소 상시 운영에 관해 논의하기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회 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김 대변인은 “평양공...
10·4 정상선언 열한돌을 기념하는 남북 공동행사가 민관 합동으로 10월 중 평양에서 열릴 전망이다. 남북 공동행사가 성사된다면 10·4 선언 채택 11년 만에 처음이다. 10·4 선언 채택 직후 남쪽의 정권 교체로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한번도 공동행사가 열리지 못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7일 “평양공동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