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13일(현지시각) 새 국무장관으로 지명되면서 5월 북-미 정상회담 성사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한-미 정보라인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폼페이오 국장 사이에 구축된 정보라인이 향후 북-미 대화에서도 막후 소통채널로 작동할지 관심거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