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복원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4대강 범대위)가 17일 4대강 낙천자 5명을 추가로 발표했다. 4대강 범대위는 지난 14일 4대강 사업을 추진하고 찬동했던 인사들 중 이번 총선 출마가 확인된 30명을 낙천 대상자로 발표했었다. 이번에 추가된 4·11 총선 예비 후보자는 △김철문(새누리당, 경북 포항북구, 전 ...
민주통합당(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일부 시·도의 현역 의원들에 대해 지지율 등을 토대로 한 경쟁력 시뮬레이션 조사를 벌인 결과, 광주 지역 현역 의원 8명 중 2명만이 ‘생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이런 시뮬레이션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4·11 총선 후보 공천에서 상당수 호남...
일대일 경선과 의원 다면평가. 4·11 총선을 앞둔 민주통합당 공천에서 새로이 도입된 요소들이다. 한 지역구에서 후보자 간 경선은 상위 2명만 치르겠다는 일대일 경선 원칙엔, 3위 이하의 나머지 후보들이 똘똘 뭉쳐 ‘1위 역전’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목적이 깔려 있다. 현역 의원들이 서로를 평가해 그 결과를 공천...
송영선 새누리당 의원이 15일 공천 신청을 하지 않고 공천권을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히면서 ‘당의 뜻’에 거취를 맡긴 의원이 4명으로 늘었다. ‘당 일임’이란 표현은 같지만 ‘불출마 압박 회피’, ‘공천방식 항의’, ‘불출마 물꼬 트기’ 등 속내는 저마다 다르다. 비례대표인 송영선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