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4·11 총선 공천에서 당선 가능성보다 정체성에 더 많은 비중을 두게 될 전망이다. 강철규 공천심사위원장은 8일 열린 공천심사위 회의에서 “예전엔 당선 가능성을 중심에 뒀다면 이번엔 정체성을 가장 우선시하겠다”고 말했다고 백원우 공심위 간사가 전했다. 당선 가능성에 40점, 정체성에 10점을 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