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사무직 632명 설문 대기업 사원들은 주로 어떤 결심을 하며 새해 첫날 근무를 시작했을까? 2일 현대모비스가 새해를 맞아 사무직 중심으로 632명의 직원한테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가정의 행복’과 ‘건강’, ‘자기계발’을 새해 소망으로 꼽는 직원들이 많았다. ‘새해 아침에 꼭 결심하는 일은 무엇...
서울대학교가 현대·기아차그룹의 지원을 받아 자동차 전문 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29일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과 자동차 연구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특별초청강연에서 이런 계획을 밝혔다. 정 총장은 “현재 서울대 안에 설치된 ‘현대·기아차 차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이르면 내년 1월 중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지난 28일 저녁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건희 회장의 조기 귀국을 요청하는 편지를 최근 보냈고 이 회장으로부터 답신도 받았다”면서 “언제라고 확답은 하지 않았지만 편지 내용으로 봐서는 내년 1월중 귀국할 가...
최우선 경영과제 ‘균형성장’ STX그룹은 내년도 매출 목표를 8조1천억원으로 잡고 수주 10조원, 수출 53억달러를 달성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STX그룹은 이날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그룹운영 방향을 ‘균형성장’으로 설정하고 그룹 전체의 내실있는 균형발전을 최우선 경...
현대·기아차그룹이 계열사 임원 184명의 승진인사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현대차 이광선 전무와 현대모비스 서영종 전무, 위아 강봉돈 전무, 다이모스 신동권 전무, 케피코 우승기 전무 등 5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차 경영지원본부장이던 이광선 부사장은 승진과 함께 국내영업본부장으로 자리를 ...
전경련, 새해초 업종별 경기전망 내년초에 자동차, 타이어, 기계, 전자, 반도체 같은 수출 주력업종과 유통·관광업종의 경기전망은 밝은 반면에 철강, 석유화학, 건설업의 경기는 올해보다 다소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7개 주요 업종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26일 발표한 ‘2005년 4분...
올 관광객수 30만명 웃돌듯 현대아산이 김윤규 전 부회장의 인사파문에 따른 대북사업의 일시 차질에도 불구하고 올해 실질적인 흑자 원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26일 “9월초부터 두달 보름여동안 북쪽의 관광객수 축소조처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올 한해 금강산 관광객수가 지난해보다 10%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