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인권 보호 움직임을 막으려는 일부 개신교와 보수 시민단체의 공세가 거세다. 차별 시정 기구인 국가인권위원회에는... 2014-11-10 20:28
7시30분에 불끄는 회사…‘저녁 있는 삶’이 현실로 <한겨레>는 ‘저녁 있는 삶’ 기획을 통해 ‘장시간 노동’을 개선하기... 2014-11-06 20:01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의 조사권을 가진 국가인권위원회 내부에서 성희롱·성추행 사건이 발생했지만, 정작 인권위 내부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피해 직원이 가해자를 경찰에 고소하는 일이 벌어졌다. 피해 직원은 인... 2014-11-05 21:44
케이티(KT)의 114 교환원이었던 육춘임(59)씨는 왕따가 학교에만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2001년 ‘정규직 퇴사 뒤 용역업체 직원이 되라’는 회사의 요구를 거부하고 지난해 12월 퇴사할 때까지 육씨는 자신이 ‘... 2014-11-04 20:20
‘벙어리 냉가슴’ ‘장님 코끼리 만지기’처럼 무심코 쓰는 장애인 관련 표현들을 언론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 결정이 나왔다. 이런 표현들은 2006년 유엔이 채택한 ‘장애인 권리 협약’에 어긋난... 2014-11-03 19:57
대북 전단(삐라)을 날려 북한군의 총격 사건을 불러왔던 탈북자 단체 대표가 31일 새벽 경기 포천에서 또다시 전단을 북쪽으... 2014-10-31 11:19
‘장시간 노동 개선’은 박근혜 정부의 140개 국정 과제 가운데 55번째 순위에 올라있다. 그러나 <한겨레>가 ‘저녁 있는 ... 2014-10-29 20:11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의 집에서 만난 안드레아스 나쿤(35)은 오전에만 일 하고 일찍 퇴근했다고 했다. 전날에는 아예 출근... 2014-10-29 19:51
“‘유연한 노동시간’이라는 개념은 그동안 기업들이 주로 써왔습니다. 우리는 관점을 이동해 노동자의 입장에서 근로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고, 이런 인식을 사회적으로 확산... 2014-10-28 22:17
‘등급 강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ICC)의 등급 재심사를 앞두고 국가인권위원회가 ‘독립성 확보 방안’이라며 발표했던 핵심 대책이 정작 인권위가 국회 등에 보낼 정식 서류에서는 제... 2014-10-28 20:39
중학교 2학년인 선미는 왕따를 당한다. 자기와 친해지려는 친구들의 선의도 믿지 못할 정도가 됐다. “처음엔 잘해주다가 나중에는 배신할 것 같아서 친구는 그냥 안 사귄다”는 선미는 부모가 자기를 싫어한다고 ... 2014-10-20 22:00
기부받은 중고물품을 팔아 얻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자선 상점’(채리티 숍)으로 널리 알려진 영국의 구호단체 옥스팜(Oxfam)이 20일 서울 종로구 효자동에 한국사무소를 열었다. 한국사무소(대표 지경영)... 2014-10-20 19:43
‘저녁이 없는’ 아버지들의 삶을 보며 아이들은 지울 수 없는 상실감과 함께 커간다.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단기교... 2014-10-20 19:20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참사 뒤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환풍구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유모차를 밀며 무심코 환풍구 ... 2014-10-19 20:07
불규칙한 퇴근과 심야 근로로 일과 가정을 함께 가져가지 못하고 사직을 고민하는 서비스직(40), 공무원(39), 사무직(35) ‘워... 2014-10-16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