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텔레콤(SKT)·케이티(KT)·엘지유플러스(LGU+) 등 이동통신 3사가 ‘무제한 요금제’의 과장광고 행위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에 ‘동의의결’을 신청하면서 고객들의 피해를 보상하는 ‘환불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공정거래위원회와 이동통신사들의 말을 종합하면, 에스케이텔레콤은 지난달 20일,...
씨제이푸드빌의 ‘꿈★은 이루어진다’는 고용취약계층 청년들을 회사 브랜드인 ‘투썸’의 바리스타(커피를 만드는 전문가)와 ‘뚜레쥬르’의 제빵사로 양성하고 취업으로도 연결시켜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문 외식서비스 업체라는 기업 특성을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접목시킨 대표적 사례다.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에게 ...
롯데마트, 이마트(신세계),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가 납품업체들에 대한 불공정행위를 통해 수백억원대의 부당이익을 챙긴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롯데와 이마트는 지난해도 납품업체에 대한 ‘갑질’로 공정위의 제재를 받은 적이 있어, 이들 업체가 최근 면세점 입찰 경쟁을 벌이며 중소...
삼성과 현대차 등 국내 16개 그룹이 486억원을 출연해 문화 관련 재단법인 ‘미르’를 설립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7일 에스케이(SK), 엘지(LG), 롯데, 지에스(GS), 한화 등 16개 그룹의 출연금으로 만든 재단법인 미르가 서울 강남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공식 발족했다고 발표했다. 미르는 용의 순수 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조급증’에 일침을 놓은 것(<한겨레> 8일치 16면)을 계기로 ‘티피피 신중론’이 힘을 받을지 주목된다. 재계에서 티피피 신중론이 공식 제기된 것은 처음이며, 전경련 등 다른 경제단체 내부에서도 일부 회의적인 반응이 나온다. 대한상...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 전산업무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한화에스앤씨(S&C)의 총수 일가에 대한 부당이익 제공 혐의와 관련한 조사 범위를 한화증권 뿐만 아니라 한화그룹 전체 계열사로 확대할 방침이다.(한겨레 9월30일치 1면)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김기식 의원(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