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탈원전·탈석탄과 신재생 대폭 확대라는 전력정책 기조 변화를 반영한 8차 기본계획(2017∼2031년)의 전력설비 적정예비율을 지난 6·7차와 마찬가지로 22%(2031년 기준)로 설정했다. 신재생 설비의 전력생산 불확실성에 대비해 설비예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적정예비율을 똑같이 유지해도 전력수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