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의 이스라엘 병사 납치 이전에 이미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공격 계획을 세웠으며, 미국도 이란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여기에 긴밀히 협력해왔다고 미 주간 가 14일(현지시각) 최근호에서 보도했다. 이 잡지의 탐사전문기자 세이모어 허시는 이 기사에서, 납치 이전인 지난 5월 몇명의 이스라엘 관...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12일 “대학이 고교 선생님의 평가를 무시하고 선발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경우 공교육이 무너진다”며 “2008학년도 이후 입시에서 대학은 교사들이 평가한 내신을 중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동숭동 한국방송통신대에서 원격 영상시스템을 이용해 전국 초·중·고교 학부모 11...
2006학년도 대입 수시1학기 모집 원서접수가 13일부터 대학별(114개대 2만7587명)로 시작된다. 지난해까지는 6월초 원서접수가 시작됐지만 올해는 1학기 고교 수업분위기를 해치지 않기 위해 한 달 이상 늦춰졌다. 1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에 따르면, 올 수시1학기에서는 인터넷과 창구 접수를 병행하...
교육시민모임 주장 교육운동단체인 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공동회장 김정명신)은 11일 ‘2008학년도 서울대 입시 방안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보도자료를 통해 “내신 중심의 공교육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비율이 최소한 50% 이상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서울대는 특목고...
일본 후소사 역사왜곡 교과서 채택 저지를 위한 일본신문 광고 모금에 대통령 직속기관인 ‘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바른 역사 정립 기획단’(바른역사기획단, 단장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 직원들도 7일 동참했다. 바른역사기획단은 이날 40명 전 직원이 나누어 낸 157만원을 모금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아시아 평화와...
의사들의 방해로 한 차례 무산된 적이 있는 약대 학제개편 공청회가 의사들의 실력 저지로 다시 파행을 겪었다. 4일 오후 3시 약대 학제개편 공청회가 예정된 경기도 과천 국사편찬위원회 3층 대강당에서 서남수 교육부 차관보가 인사말을 하려고 단상에 오르자 갑자기 객석에서 물병이 날아들기 시작했다. 이어 의...
앞으로 사학법인은 예·결산 관련 사항을 홈페이지를 통해 산출근거까지 상세히 공개해야 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5일 사학 회계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학생·학부모의 알 권리를 채워주기 위해 이런 내용의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개정안 등을 입법예고해 2006 회계연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을...
앞으로 사학법인은 예·결산 관련 사항을 홈페이지를 통해 산출근거까지 상세히 공개해야 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5일 사학 회계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학생·학부모의 알 권리를 채워주기 위해 이런 내용의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개정안 등을 입법예고해 2006 회계연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개정안...
올해 안으로 국립대 10곳이 5곳으로 합쳐진다. 연세대와 고려대 등 주요 사립대의 입학정원도 2007학년도까지 3170명(10.4%)이 줄어든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달 30일 2005학년도 대학구조개혁 재정지원 사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부산대와 밀양대, 강원대와 삼척대, 경북대와 상주대, 전남대와 여수대, 충주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