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혁신역량 강화 사업(누리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 중 대학끼리 통합하거나 입학 정원의 10% 이상을 줄이는 경우 애초 받았던 ‘경고’를 줄이거나,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누리 사업은 지방대와 지자체, 산업체 등이 공동 사업단을 구성해 지역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연대등 ‘통합교과형’도입-내신반영 확대 불투명…시민단체 “사실상 본고사” 반발 2008년 전형방침 발표 교원·학부모단체 반발 서울대에 이어 연세대 등 주요 사립대들도 2008 학년도 이후 대입에서 수시와 정시 모두 통합교과형 논술을 주요 전형 요소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실상 본고사가 부활되면서...
2007학년도 교원임용시험부터 장애인 의무고용제가 적용돼, 모집인원의 5%를 장애인으로 뽑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9일 “2007학년도 교원임용시험부터 유치원·특수교사·초등·중등 및 보건·사서 교사 등 비교과 교사를 포함한 교원임용시험 선발대상 전 분야에서 장애인 의무고용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교원에...
2009년까지 88곳 교육인적자원부는 2009년까지 농어촌 1군당 1개교씩 우수고교 88곳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농어촌 우수고교로 선정되면 농어촌 자율학교로 지정돼 학생선발,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권을 보장받고 기숙사 확충, 장학금 수혜 확대 등 집중적 지원을 받는다. 교육부는 올해 이...
전교조 서울지부와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서울교육혁신연대 등 3단체는 24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이 독단적으로 특목고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시교육청 자문기구인 서울교육발전협의회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공 교육감은 특목고 정책과 관련해 이명박 서...
교육인적자원부와 교원·학부모 단체들은 부적격 교원 퇴출 대책을 교원 평가와는 다른 별도의 시스템으로 최대한 빨리 마련해 이르면 9월부터 시행한다는 데 합의했다. 하지만 부적격 교사의 범위를 놓고 교원 단체와 학부모 단체가 이견을 보여 합의 시행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김진표 교육부총리와 세 교원 단체 ...
경북과학대 11억, 대구보건대 5억, 오산대 8천만원 오산대(학교법인 오산학원), 대구보건대(배영학숙), 경북과학대(경북과학대학)의 대학 관계자들이 국고 보조금과 학교 운영비 등의 상당 부분을 개인의 주머닛돈처럼 써온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부정 의혹을 산 세 대학에 대한 감사에서 이런 사실...
경희대 4년간 158억받아 올 한 해 수도권 대학 72개 가운데 특성화 실적 및 계획이 우수한 30개대학에 최고 39억여원 등 모두 600억원이 지원된다. 17개 대학에는 4년간 지원이 이뤄지며, 수혜액이 가장 큰 경희대는 4년동안 모두 158억원을 지원받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한 ‘2005...
내달 13일부터 원서접수 다음달 13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2006학년도 수시1학기 대입전형에선 모두 114개 대학에서 전체 모집정원의 7.1%인 2만7587명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대학수로는 12개, 모집인원은 3226명이 늘어난 수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20일 대학입학전형계획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