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침 내려 교육인적자원부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침탈 주장에 대처하기 위해 17일 일선 학교에 우리 땅 독도를 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한 ‘독도 알리기 교육’을 강화하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미 발간·배포한 학습자료 를 교육부 홈페이지(moe.go.kr)에 올려...
내년부터 특수학교에 500~600명 배치키로 내년부터 공익근무요원이 특수학교 등에 배치돼 장애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돕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6일 공익성 높은 사회복지시설에 점차 확대 배치하도록 한 공익근무요원을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지원 분야에도 투입할 수 있도록 병무청에 요청해 협의를 마쳤다고 ...
정부는 일본 후소사의 한국사 왜곡 역사교과서의 시정을 촉구하는 외교적인 활동과 함께 채택률 최소화를 위해 불채택 운동을 펼치는 한국과 일본 시민단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그 일환으로 한·중·일 학자들이 공동집필한 동아시아 공동 역사교과서 〈한·중·일이 함께 쓴 미래를 여는 역사〉의 공공...
비통한 심정으로 정중한 사과의 말씀을…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최근 불거진 학교현장의 성적조작 비리 및 학교폭력 등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학교폭력 추방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부총리는 15일 각계에 보낸 ‘새학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라는 제목의 서한문에서 “일부 학교의 ...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5일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국민교육 유공자 52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훈격별로 국민훈장 14명, 국민포장 3명, 대통령 표창 15명, 국무총리표창 20명이다. 교육부는 1999년부터 불우학생에게...
다음달 초 일본의 중학교 역사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를 앞두고, 한국사 왜곡 역사교과서의 개선 및 채택률 최소화를 위한 범정부 대책기구가 발족된다. 정부는 13일 일본 후소사의 검정 신청본의 내용 공개로 역사 왜곡 문제가 표면화함에 따라 김영식 교육인적차원부 차관을 반장으로 하여 교육부, 외교통상부, 청...
본고사 닮은 ‘변형’ 논술 대책 주목 교육인적자원부가 대입전형의 확고한 원칙으로 삼고 있는 이른바 ‘3불정책’에 대해 본격적인 정책연구를 실시한다. 특히 교육부는 규제 기준이 다소 애매한 본고사에 대해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엄밀한 기준을 정하기로 해 주목된다. 엄밀한 기준마련 나서…금지강화-면죄부 갈림...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1일 학교 폭력서클인 ‘일진회’ 문제와 관련해 “교육계가 제때 대처하지 못해 문제를 키웠다”며 교육계의 자성을 촉구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도 부교육감 회의’에서 “일진회는 지난 2년간 한 교사가 계속 문제를 제기했...
교원자격 박탈키로…2인 감독 등 부정방지 강화 전교조 “고발자 보호 선행을” 올해부터 학업성적 비리와 관련된 교원은 파면·해임은 물론 교사자격증까지 박탈해 교단에서 영구히 추방한다. 또 2인 시험감독 체제를 원칙으로 하고 학업성적 비리가 적발된 학교는 연구학교 지정에서 제외되는 등 제재를 받는다.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영역별 문항 개발 방법 등 출제의 모든 과정을 보여주는 매뉴얼이 첫 발간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정강정)은 10일 수능시험 각 영역에 걸쳐 문항 개발의 일반 지침 및 개발 절차와 예시 등을 자세히 소개한 ‘수능시험 출제 매뉴얼’을 만들어, 전국 고교에 배포하고 교사와 학부모, ...
지난해 수시 1학기 전형에서 고교등급제를 적용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정부지원금 10억원 삭감 제재 방침을 통보받은 고려대와 연세대, 이화여대가 모두 수용하기 힘들다며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고려대는 이의신청 마감일인 8일 ‘재정 지원 삭감 이의신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에서 “고교등급제를 시행한 사실이 없으...
김부총리 구조개혁 방침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8일 “대학 구조개혁을 통해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 15곳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중앙청사 제1브리핑실에서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계 수준의 경쟁력에 근접한 대학이 5~6개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
다음달 초 검정결과가 발표되는 일본 후소사의 역사교과서 개정판이 한층 극우적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육인적자원부가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교육부는 6일 이달 말까지 역사 관련 학회와 기관 대표, 교수, 학자로 자문위원단과 교과서 분석팀을 꾸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