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은 18일 서강대 김 아무개 전 입학처장의 자녀 특혜입학 혐의와 관련해 “이달까지 대학 쪽이 형사고발 등의 조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다음달 초 교육부가 직접 김 교수를 검찰에 형사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또 “서강대와 김 교수가 교육부 감사 당시에는 재시험을 치르는...
■ 서강대 입학부정 의혹안팎 교육부쪽 “내신·모의수능 성적 중간이하” 학생쪽선 “맞춤과외 7~8개월 받은 덕분” [6판] 교육부가 서강대 전 입학처장 자녀의 수시입학 과정에서 특혜 혐의가 있는 것으로 확인함에 따라, 앞으로의 파장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고교등급제로 땅에 떨어진 수시전형에 대한 불신...
교육인적자원부는 학생부 온라인 제공으로 대학 쪽의 대입 업무 부담이 줄어듬에 따라 올해 수시모집부터 각 대학이 전형료를 내리도록 강력 지도하기로 했다. 한석수 교육부 학사지원과장은 18일 “2005학년도 입시부터 처음 도입된 학생부 전산자료 온라인 제공으로 대학의 전형 업무 부담도 크게 줄어든 게 사실인...
내달까지 7곳 추가선정올 지역당 10억씩 지원 도시 저소득층 학생의 학력 향상과 정서 발달을 꾀하기 위한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사업의 대상 지역이 지난해 8곳에서 올해 15곳으로 크게 늘어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7일 “서울과 6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2월말까지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7곳을 추가로 선정해 지...
“갈등조정 한몫” 올해부터…5년 안된곳 지도감사도 사립대학이나 전문대의 이사장과 총(학)장이 감사를 자진 요청할 경우 감사에 나서는 ‘자진 감사 청구제’가 올해부터 도입된다. 아울러 설립 5년 미만의 대학에 대한 지도감사도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교육인적자원부가 16일 발표한 ‘2005년도 행정감사 계획’...
2006년부터…여성노인 유치원 보조교사 활용 2006년부터 여학생이 생리통으로 학교에 나오지 못하더라도 출석으로 인정된다. 또 여성 노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55~64살의 초기 여성 노인 1만여명을 유치원의 보조교사로 활용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2일 열린 제1차 남녀평등교육심의회...
부모 소득증명자료 심사올 1학기 17만5천명 지원 올해 1학기부터 무이자나 저리 융자로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지원할 때 일선 대학은 저소득층 학생을 우선 지원해야 한다. 또 지금까지는 학자금 전액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부분 융자도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2일 올 1학기 대학생 17만4800명에게...
인터넷언어 순화 5계명 ‘저놔’(전화) ‘살앙하눈’(사랑하는) ‘ㅋㄷㅋㄷ’(키득키득) ‘읍ㅎF_しち흐ロっㅉヴ_≥∇≤☆’(오빠 너무 멋져요) 교육인적자원부는 10일 인터넷 안팎에서 확산되고 있는 언어 파괴와 언어 폭력을 순화하고 일상생활의 언어예절을 지키도록 하는 교사용 지도 자료집 ‘인터넷 언어순화, 생활 속의 ...
통과율 일반응시자 3배 교원 임용시험에서 국가유공자에게 주어지는 10% 가산점에 대해 일반 지원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중등교원 임용 1차 시험에서 가산점에 힘입어 합격한 유공자 비율이 전체 합격자의 5.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공자로만 합격자가 나오거나, 유공자 합격자 비율이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