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을 1조원 규모로 늘린다. 주식을 배정 받는 교보생명은 교보증권 지배력을 더욱 강화한다. 교보증권은 16일 교보생명을 제3자 배정해 이사회에서 ‘재무구조 개선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으로 2천억6080원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할인율은 0%다. 1주당 발행가액 6980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