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인터넷 접수만 허용된 2006년 대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 마감일인 28일 서버 용량 부족과 막판 눈치작전을 펴던 수험생들의 지원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국 대부분 대학들의 원서 접수 서버가 다운돼 응시생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충북대등 충북지역 주요 대학의 경우 이날 오전 10시45분께 서버가 다...
28일 대입정시모집 원서접수 대행사이트 서버 마비사태로 대학원서접수 현장마다 큰 혼란이 야기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 주요 대학들은 교육부 권고에 따라 마감을 하루 연장키로 했다. 동아대학교와 동의대학교는 인터넷 원서접수 및 창구접수 마감을 29일 낮 12시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 당초 인터넷으로만 ...
200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마감일인 28일 원서 접수 대행사이트들의 서버 마비로 접수기한이 대부분 연장된 가운데 고려대 안암캠퍼스는 2.87대 1, 연세대 서울캠퍼스는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대 안암캠퍼스는 이날 낮 12시 30분까지 접수한 결과 2천501명 모집에 7천187명이 지원, 2.87대 1의 경쟁률...
200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마감일인 28일 원서 접수를 받는 인터넷 서버가 다운돼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학교 선택 뿐 아니라 원서 접수에서도 마음 고생을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마감일 접속량 폭주는 쉽게 예상된 일이며 서버 다운도 역시 매년 대입시즌마다 되풀이되던 `사태'. 이 때문에 관계기관들의 준비...
대입 정시모집 지원 마감일인 28일 '눈치' 지원자들이 대거 인터넷 접수 사이트로 몰리면서 '병목현상'이 발생, 접수 마감시간이 연장되는 등 인터넷 원서접수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날 낮 12시까지 원서접수를 받을 예정이었던 수원 아주대는 학교 홈페이지에 긴급 공지를 띄워 "원서접수 폭주로 접수시간을 오후 5...
교육인적자원부는 2006학년도 후기 평준화지역의 일반계고교 입학전형 원서접수가 정상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2006학년도 후기 일반계 고교 입학전형 원서접수가 어제 충북지역을 끝으로 마무리됐다"며 "사학단체가 사학법 개정에 반발, 신입생 배정 거부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
수도권 대학과의 우수학생 유치 경쟁에서 늘 열세에 몰렸던 지방대학들이 2006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각종 파격적 인센티브를 앞세워 `우수학생 유치' 총력전을 펴고 있다. 특히 누리사업(지방대학역량강화사업) 참여 대학들의 경우 막대한 누리 장학금으로 우수학생들의 관심을 끌면서 수도권 대학과 정면 대결도 ...
200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일인 28일 접수대행사이트 서버가 연쇄적으로 마비되면서 4시간 이상 불편을 겪은 수험생들은 각 대학과 교육부의 안일한 준비자세에 불만을 쏟아냈다. 이날 오전 9시 40분께 각 대학 홈페이지에 연결된 원서접수 대행사이트 세 곳에 수험생이 몰리면서 인터넷 사용 속도...
전교조는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부터 중·고교 영어·수학 수준별 이동수업에 대한 거부 운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기자회견에서 “수준별 이동수업은 단순히 교과목 점수에 의해 학생의 등급을 매기고 이를 기준으로 차별 교육을 시키려는 불평등한 교육”이라며 “이를 전면적으로 실시하면 학부모는 ...
서울지역 초중고교의 절반 가량이 학교 운영비에서 멋대로 교장회비를 지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교육청이 27일 최홍이 교육위원에게 제출한 '학교회계에서 지출한 교장회비 조사보고' 자료에 따르면 서울지역 공ㆍ사립 초중고교 1천168곳(사립초교 제외) 가운데 43.2%인 504개 학교가 지난 3~9월 모두 8천9...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7일 "국무회의에서 사립학교법이 의결돼 29일 관보에 게재되면 공포된다"며 "무슨일이 있어도 내년 3월 새학기에 학생들의 공부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사립학교법이 의결된 뒤 기자브리핑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해 견해가 ...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7개 사립대학들이 26일 2008학년도 전형 기본계획안을 공동발표한데 대해 7개 대학 모임에 참여하지 않는 대학들이 반발하고 있다. 공동 발표 대학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대학들은 한결같이 "정시모집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7개 대학들만 공동으...
‘수시모집 인원 확대와 대학별고사 비중 강화.’ 26일 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 등 7개 대학이 발표한 2008학년도 입학전형 기본계획의 방향은 이렇게 요약될 수 있다. 고려대=수시 1학기 선발 인원을 수시 2학기에 합산해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현행대로 학생부 30%와 대학별고사 7...
2008 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서울 지역 7개 사립대학의 수시 1학기 모집이 폐지된다. 또 이들 대학은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고사의 반영 비율을 큰 폭으로 높이기로 했다. 고려·서강·성균관·연세·이화여·중앙·한양대 등 7개 대학 입학처장들은 26일 이화여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2008 학년...
고려대ㆍ서강대ㆍ성균관대ㆍ연세대ㆍ이화여대ㆍ 중앙대ㆍ한양대(가나다순) 등 7개 사립대학이 26일 발표한 2008학년도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수시 1학기 모집 폐지와 논술ㆍ면접 등 대학별 고사 비중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교육관련 단체들은 이번 입시안에 대해 공교육 정상화에 맞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