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광복절 연휴기간 동안 엔에이치농협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엔에이치농협은행 등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자동화기기 운영시간 동안 농협 자동화기기에서 현금 입·출금과 계좌이체를 할 때 발생하는 모든 수수료를 면제받게 된다. 광복절 전날인 오...
국내 모바일 업계 3사의 통합 앱 장터 ‘원스토어’가 통합 2달간 1억5000만건이 넘는 내려받기 수를 기록했다. 원스토어는 에스케이(SK)플래닛, 엘지유플러스(LGU+), 케이티(KT) 등 각자 국내 앱 장터를 서비스하던 3사가 지난 6월 인프라를 통합해 내놓은 앱 장터다. 3사는 출시 이후 6~7월 동안 이용자가 내려받은 앱이...
‘통신상품 여럿을 묶어서 가입하면 티브이가 공짜’라는 식의 ‘공짜 마케팅’이 사라진다. 또 결합상품의 약정기간이 기본 2년으로 설정되고 부분 해지 방법도 약관에 명시된다. 일단 가입하면 복잡한 약정 탓에 해지가 까다로웠던 통신·방송 결합상품 시장에서 소비자 권한이 강화되게 됐다. 6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
지난해 기준 일반 휴대폰 이용자는 기기를 써온 기간이 3년인데 견줘 스마트폰 이용자는 1년2개월로 매우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워치를 함께 쓰는 이의 경우 휴대전화 사용 기간이 7개월에 그쳐, 최신 기술의 기기를 쓰는 이용자일수록 기기를 자주 교체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 된다. 정보통신정책연구...
엘지유플러스(LGU+)는 050 번호로 전화를 자주 거는 이들을 위한 전용 서비스 ‘050 안심 300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050 번호란 자신의 실제 전화번호가 드러나길 원치 않는 이들에게 임의의 번호를 주는 서비스다. 택배의 경우를 예로 보면, 물건을 받는 고객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택배기사에겐 050으로 시작...
이동통신 3사 모두 올 2분기 해지율이 1%대로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도입 이후 이통시장이 번호이동 중심에서 가입자 유지 쪽으로 무게중심이 옮겨 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4일 2분기 실적발표 자료를 통해 이동통신 3사의 해지율을 확인해 본 결과 모두 1% 대로 전년...
한국지엠은 8월 한달동안 유로(EURO)5 배기가스 규제를 충족하는 쉐보레 디젤 차량을 사는 소비자들에게 현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9월1일부터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강화한 유로6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디젤 승용차는 생산 및 수입이 불가능해진다. 9월 이전에 수입된 유로5 디젤 승용차는 11월 말까지만 판...
에스케이(SK)텔링크가 30일 출고된지 15개월이 지나 단말기 유통법의 지원금 상한 규제를 받지 않는 휴대전화를 최대 99%까지 할인해 파는 ‘휴대전화 창고 대방출’ 행사를 시작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4’(출고가 49만9400원)는 8만4400원, ‘갤럭시S4 액티브’(52만8000원)는 11만3000원, 엘지전자 ‘지투(G2)’(6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