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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구잡이 아파트건설의 대가
    오늘도 텔레비전을 틀면 어김없이 아파트 광고가 홍수처럼 쏟아진다. 마구잡이로 아파트를 지어 사람들을 도시로 끌어 모은 뒤 생기는 문제점은 누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막무가내 개발에서 비롯된 탁한 공기를 상업적으로 이용해...
    2005-03-23 16:22
  • 누가 이름을 짓는가?
    누가 이름을 짓고 세상사를 정의하는가? 힘있는 사람과 세력있는 집단이다. 이라크를 침략한 이래 미국은 엄청난 학살과 파괴, 포로학대 등 전쟁범죄를 자행했지만, 그들의 용어에는 침략도 학살도 파괴도 고문도 없다. ‘자유민주주의...
    2005-03-20 15:44
  • 독도문제, 일본 풀뿌리와 연대를
    일본 시민사회를 향해 이렇게 말하자. “독도는 원래 괭이갈매기와 바다제비, 수많은 물고기와 파도의 것입니다. 평화를 사랑하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양국 풀뿌리의 지혜와 전통에 따라, 독도가 독도로서, 아름답게 보존되도록 하십...
    2005-03-20 15:43
  • 학벌철폐, 좀더 관심기울여야
    15일치 3면에 실린 기사는 경제부총리에 임명된 한덕수씨를 소개하면서 누구 누구와 경기고 63회 동기동창이라고 썼다. 단순히 어느 학교 출신이라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하는 건 학벌을 조장하고 패거리문화를 앞서서 만드는 것...
    2005-03-20 15:41
  • 신임 경제부총리에게 바란다
    외환위기 이후 국가 경제는 계속적으로 침체하고 있고 서민들이 느끼는 경기는 갈수록 바닥을 치고 있다. 이런 때 새로 임명된 경제부총리는, 지금도 어디에선가 묵묵히 땀 흘리며 먹고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수천만 서민들의 거칠어...
    2005-03-16 16:28
  • 미래 위해 ‘일본위 가과’ 받아내야
    일본의 독도 망언과 관련해 북한은 ‘조선반도 재침의 전주곡’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과거 우리 정부가 경제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조인했던 한-일 협정이 그랬던 것처럼 오늘의 우리가 보이는 미지근한 반응이 훗날 우리 후손들에게 ...
    2005-03-16 16:26
  • ‘반일’ 과 우리의 자주적 ‘일본관’
    일본내 우익들의 행동은 우려할 만한 일이지만, 두나라의 교류는 앞으로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 개방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만이 한-일 양국의 관계를 개선시킬 수 있는, 더 나아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하면서도 확...
    2005-03-16 16:24
  • ‘전쟁 반대’ 외침에 동참을
    3월20일은 미국이 이라크를 침략한 지 2년째 되는 날이다. 미국의 이라크 점령 위기가 심화할수록, 부시는 전쟁 동맹국들을 이라크에 붙들어 놓기 위해 애를 쓸 것이다. 정의와 평화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은 전쟁의 광기를 막기 위해 ...
    2005-03-16 16:22
  • 또 하나의 새만금, 속초 대포항
    속초시가 설악산 앞 대포항을 자연친화적인 종합관광어항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허황된 구실을 내세워 항구 매립확장사업을 벌이고 있다. 애초 해양수산부는 항구를 현재보다 약 9배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었으나, 속초시가 뒤늦게 20배...
    2005-03-13 16:36
  • 응급의료사업 지방 이양의 문제점
    응급의료체계 구축용 예산인 응급의료기금을 폐지하고 일반회계로 이관하는 방안과 응급의료센터 지정 업무를 보건복지부에서 시·도로 옮기는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 이런 논의가 생명 보호를 위한 시급한 국정과제의 실종을 부르지 ...
    2005-03-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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