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카트만두 두르바르 광장을 거닐던 도중이었습니다. 강아지를 찍고 있었는데 뭔가를 열심히 먹고 있더군요. 다시 보니 옆... 2010-09-06 18:35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 누룽지. 조카는 케이크인 줄 안 모양입니다. 갑자기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그 모습이 ... 2010-08-30 21:24
‘배스’를 잡았군요. 얼마나 흥분했는지 낚싯대도 내버려두고 달려왔네요. 배스는 ‘죄 많은 물고기’입니다. 이놈들 때문에 고... 2010-08-29 21:19
“물에 닿으면 쉬 물러서 쓰지 않아도 닳아 없어지는 게 아깝더라구. 그래서 비누에 못을 박아 고무줄에 매달아 써보니 오래 ... 2010-08-25 20:48
아파트는 집이 아니라며 집으로 이사 가자고 졸라대는 조카 녀석이 시골 외가에 놀러 왔다가 비가 온 뒤 생긴 큰 흙탕물 웅덩... 2010-08-23 18:39
오랜만에 형제들 먼 나들이가 있었습니다. 사촌들 만나면 언제나 반가운 아이들. 눈빛만 마주쳐도 새로운 놀이가 탄생합니다.... 2010-08-16 21:37
콘크리트 빌딩 숲에 외로이 서 있는 소나무가 내게 물었다. 정말 외롭고 고독한 것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탁기형 선임기자 k... 2010-08-11 21:40
우리 집 귀염둥이 복동이가 올해 17세로 할아버지(노견)랍니다. 남편과 더운 여름날, 낮잠 자는 모습을 한 컷 찍어 보았네요.... 2010-08-09 22:42
마리아님께 어울리는 꽃은 장미꽃이어야만 할까요? 부처님께 어울리는 꽃도 연꽃만은 아닐 거예요. 바로 여기에 잘 나와 있잖... 2010-08-02 22:56
고무신이네! 키높이야. ㅋㅋ… 어라! 고무가 아니네…ㅋㅋ 퓨전인가봐. 근데 뭐라 불러야 하지? 가죽고무신? 고무신구두? ... 2010-07-28 20:55
어느 여름날 아빠는 엄마 몰래 아이들과 풀장에 갔습니다. 풀장에서 재미있게 놀아서인지 아이들 얼굴과 몸이 훌러덩 빨갛게 ... 2010-07-26 20:42
지난 6월 저희 성당에서 1000명의 인원이 기차여행으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돌아오는 기차 속에서 갑자기 홍익요원으로... 2010-07-19 18:24
‘부모은중경’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인연의 법칙에 따라 끊임없이 이어지는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단순한 세속의 일이 아니... 2010-07-14 18:12
호기심에 담아봤던 사진이에요. 누군가는 “이거 후보정 합성 아니야?”라고 반문하실 줄 모르겠지만 이건 합성도 리터칭도 안 ... 2010-07-12 18:47
날이 많이 덥습니다. 시원하게 샤워를 했더니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좋다 못해 기분이 너무 업되어 웃음이 떠나지를 않습니... 2010-07-05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