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내년부터 병사들이 일과를 마친 뒤 외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일과 뒤 휴대전화를 쓰는 방안도 내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시범 실시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20일 “가족 등이 면회를 오거나 병원 진찰 등의 용무가 있는 경우, 또 포상을 줄 필요가 있을 경우 등에 지휘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