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의 최강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가 다음주 실시하는 훈련에 참가하려고 한국에 왔다. 군 당국자는 1일 F-22의 방한을 묻는 질문에 “매년 봄에 실시하는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맥스 선더’(Max Thunder)가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데, F-22 여러 대가 이 훈련 참가를 위해 광주 공군기지에 도착했다”고 ...
국방부는 30일 아침 “군은 5월1일부터 ‘판문점 선언’ 후속 조처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군사분계선 일대 대북 확성기 방송 시설 철거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적대행위를 중지하고 그 수단을 철폐하기로 한 판문점 선언을 준수하고자 하는 행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문재...
국방부는 5월1일부터 대북 확성기방송 시설을 철거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기자단에 보낸 문자공지에서 “우리 군은 5월 1일부터 '판문점 선언' 후속조치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군사분계선 일대 대북 확성기방송 시설 철거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5월1일부터 군사분...
북한이 5월5일부터 북쪽 표준 시각을 남쪽의 표준 시각과 맞출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전날 청와대에서 밝힌 것과 같은 내용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표준시간을 다시 제정할 데 대하여 제의하시였다”며 “력사적인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위하여 남측지역...
북한은 30일 현재의 표준시인 '평양시간'을 한국의 표준시와 맞출 것이라고 공표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이날 표준시를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하는 동경시(서울 표준시와 동일)에 맞출 것이라는 내용의 '평양시간을 고침에 대하여'라는 정령(결정)을 채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