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부터 주거니 받거니 당국회담 성사를 향해 가던 남과 북이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반면 북한의 신년사 발표 이후 남북대화 재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미를 중심으로 6자회담 참여국들은 긴밀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년여 만에 전날 복원된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남북은 4일에도 간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