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산학협력단이 크리스퍼 특허를 부실하게 관리한 탓에 실제 기술개발에 참여한 김진수 전 서울대 교수 연구실의 대학원생들은 제대로 보상조차 받지 못했다. 크리스퍼 핵심기술이 담긴 논문의 제1저자인 대학원생 조아무개씨와 김아무개씨는 당시 발명자 보상금으로 각각 35만5680원을 받았다. 또 다른 논문의 ...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보이콧' 중인 청년·여성·비정규직 대표 3명이 11일 3차 본위원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경사노위에 따르면 경사노위 노·사·정 대표들은 이날 아침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3차 본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여성·비정규직 대표 3명은 이번 회의에도 불...
전국이 최악·최장의 미세먼지로 홍역을 치르고있는 가운데 정부가 유해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도로포장 기술을 도입하겠다고 해놓고서 7년째 이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관련 학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과거 국토해양부 시절인 2012년 2월 보도자료를 내고 아스팔트 도로포장 시 나오는 이...
◇남북문화재교류사업단은 8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자문기구인 ‘남북 문화유산 정책포럼' 출범식을 열었다. 포럼은 각계 전문가 약 50명으로 구성되며, 운영위원은 15명이다. 고고학자이자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인 최병현 숭실대 명예교수가 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올 연말까지 비무장지대(DMZ) 문화재 보존과 활용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