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합니다.” “용기 내줘서 고맙습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의 용기있는 고발에 시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백은옥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교수의 첫 편지글에 이어 11일에는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시민 4명이 응원과 지지의 마음을 담아 심 선수에게 보내는 편지글을 <한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