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생 대상 독서토론교실 열려 한겨레교육이 초·중생 대상 독서토론교실 강좌를 연다. 단순히 지식의 양을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책을 ‘제대로’, ‘다시’ 읽으며 학습 능력을 키우는 독서법을 알려준다. 폭넓게 사고하는 과정을 통해 수강생 스스로 논제를 만들어보고 토론도 진행한다. 독후감을 쓰고 전문 강사...
어느새 우리집 둘째도 내 키를 한 뼘이나 넘어버렸다. 어쩌다 서로 껴안으려면 내가 아이 품에 안기거나 아이가 매너 다리를 해줘야 한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내 말이나 마음이 아이한테 덜 닿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낯선 반응에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서야 할지 모르겠다 싶을 때가 많다. 어떨 때는 아이한테 “네 마...
청소년 이슈메이커를 넘어 ‘제도 정치’를 경험하며 청소년 권익 활동에 앞장서는 이들도 많아진다. 이들은 ‘초선의원’, ‘보궐선거’, ‘수석대변인’, ‘입법청원’ 등 신문 정치면에서 자주 보이는 말을 일상 대화 속에서 사용한다.점촌고 2학년 박지현양은 대한민국청소년의회(대청의) 제9대 초선의원이다. 현재 대청의 교...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놓은 ‘고교 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티에프(TF)를 꾸려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장 및 교사, 교수, 교육과정 및 진로진학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고교 학점제 티에프를 23일 발족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 공약인 ‘수능 절대평가 전환’이 학부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수능이 다른 학생과의 경쟁이 아닌 자신의 성취수준을 측정하는 절대평가로 전환되면, 학교 현장의 경쟁도 완화돼 사교육비 부담이 줄어들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 수능 절대평가 제안 봇물 교육부는 ‘대입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