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OK)저축은행이 1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엔에이치(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케이비(KB)손해보험을 3-0(25:21/25:16/25:21)로 제압하고 5연승을 달렸다. 케이비는 6연패. 오케이저축은행은 송명근이 15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한겨레 인기기사> ■ 2100만원 호텔방 투숙...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답답증은 이재성에 의해 풀렸다. 이재성은 공격수가 아닌 측면 미드필더였지만 결승골로 진가를 각인시켰다. 기성용도 총알 같은 택배 크로스로 동력을 끌어올렸고, 장현수는 멋진 헤딩골로 완승을 밀봉했다. 슈틸리케 감독의 축구대표팀이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
고양 오리온의 애런 헤인즈(34·199㎝)가 2015~2016 케이씨씨(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케이비엘(KBL)은 “헤인즈가 91표 가운데 40표를 얻어 33표의 이정현(인삼공사)을 제쳤다”고 12일 발표했다. 외국인 선수 통산 최다득점 기록을 깬 헤인즈는 1라운드에서도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엔씨(NC) 다이노스의 베테랑 투수 손민한(40)과 이혜천(36)은 12일 구단을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한국 프로야구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손민한은 엔씨 일원으로 유소년 야구 육성에 관한 일을 시작하고, 이혜천은 호주프로리그(ABL) 소속 애들레이드 바이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