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30·광주광역시청)이 1㎝ 차이로 세단뛰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덕현은 26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 예선에서 16m72를 기록해 전체 14위에 그쳤다. 1, 2차 시기에서 16m57을 뛴 김덕현은 마지막 3차 시기에서 16m72를 뛰었다. 결선 무대를 밟...
슈틸리케호 유럽파 선수들이 잇달아 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26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복귀골을 넣으며 팀의 4-1 승리에 기여했고, 5년 만에 국가대표에 소집된 석현준(비토리아)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25일 혼자 두 골을 쓸어담으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허벅지 부상에...
올림픽대표팀 수비수 서영재(20·한양대)가 손흥민이 활약하던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에 입단했다. 함부르크SV는 26일(한국시각) 구단 누리집을 통해 “서영재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정재권 한양대 감독은 “서영재는 1학년부터 주전으로 활약했다. 함부르크가 왼쪽 풀백 자원이 부족해 올 시즌부터 출...
최경주(45·SK텔레콤)가 후배들을 위해 만든 국내남자프로골프대회인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올해는 열리지 않게 됐다. 최경주재단은 26일 “글로벌 이벤트로 세계 골프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프레지던츠컵 일정, 국내 남자골프계를 둘러싼 여러 조건을 고려해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던 ‘케이제이 최(KJ CHOI) 인비테...
2018년 평창겨울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에 신설되는 경기장들이 2017년 초에 모두 완공된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25일 강원도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 경기장 건설 현장을 언론에 공개하며 “이 지역에 새로 짓는 경기장 네곳과 기존 시설을 보완하는 한곳 등 총 5개 경기장이 2017년 3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