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39·나이키골프)의 소니오픈 2연패가 다소 힘들어졌다. 최경주는 18일(한국시각)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6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퍼트 난조를 보이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중간합계 3언더파 207타로 공동 31위로 떨어졌다. 1위 자크 존...
타이틀 방어에 나선 최경주(39.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둘째 날 잠시 쉬어갔다. 최경주는 17일(한국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천6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최경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4)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타이거 우즈 홈페이지(www.tigerwoods.com)는 14일 “우즈가 올랜도에 있는 자신의 집 근처 아이슬워스컨트리클럽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를 위해 전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즈는 “내가 희망했던대로 지난 1일 이후 아이언과 ...
경제가 어렵다고? 그래도 골프대회 후원은 계속된다.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박삼구·KPGA)가 12일 발표한 올해 투어 대회 일정을 보면, 4월2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한-중 투어 케이비(KEB) 인비테이셔널 1차대회(총상금 4억원)를 시작으로 11월초 에스비에스(SBS) 코리안 투어 하나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까...
‘탱크’ 최경주(39·나이키골프)의 골프클럽은 오락가락하는 바람속에서도 방향을 잘 잡았다. 1번·16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18개홀 중 절반인 9개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하지만, 남은 라운드는 마지막 한 라운드 뿐이고 1위와는 무려 8타 차이다. 뒤늦게 걸린 발동이 아쉬울 만하다. 최경주는 11일(한국시각) 미...
앤서니 김(2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09시즌 개막전인 메르세데스-벤츠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앤서니 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코스(파73.7천41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로 5타를 줄여 7언더파 139타...
파4홀치고는 다소 긴 508야드의 17번홀. ‘해넘이(sunset)’홀이라고 명명된 17번홀에서 최경주(39)는 울었고, 앤서니 김(24·이상 나이키골프)은 웃었다. 9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코스(파73·7411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르세데스-벤츠 챔피언십 1라운드...
‘필드의 악동’ 존 댈리(42·미국)가 부적절한 행동으로 6개월 동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에이피>(AP) 통신이 1일 보도했다. 그러나 징계사유가 무엇인지, 언제부터 시작되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존 댈리는 “내가 출전정지를 받는 게 합당하다고 생각하는가. 그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