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매들이 아시아 여자골프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뭉쳤다. ‘박세리 키즈’가 주축이 된 한국여자골프 간판스타들은 28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 아일랜드골프장에서 열리는 제4회 렉서스컵골프대회에 아시아팀 일원으로 출전한다. 렉서컵은 아시아와 세계연합 두팀 대항전으로, 각팀 12명이 포섬(28일) 포볼(29일)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새로운 여제의 탄생을 준비하라'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가 본격적으로 LPGA 투어에 뛰어들기도 전에 미국 본토에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신지애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파72.6천523야...
"이 정도면 OK 아냐?"(Isnt' It good?) 모처럼 귀국해서도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는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무명 시절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벌인 매치플레이에서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23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최경주는 전날 서대문구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빌딩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7년차인 허석호(34·크리스탈밸리)가 올해 시즌 2승을 거둬 시즌 상금 4위(9556만엔)를 달리고 있다. 한국 돈으로 치면 15억원(현재 100엔=1576원) 넘게 벌어들인 셈이다. 그러나 허석호는 상금보다 더 중요하게 노리는 게 있다. 바로 ‘꿈의 무대’인 마스터스 출전이다. 그러자면 일본프로골프투...
캐롤린 비벤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커미셔너는 20일(한국시각) 세계 경제위기로 타이틀스폰서가 줄어들면서 2009년 정규투어는 2008년보다 3개 줄어든 31개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상금 규모도 525만달러가 줄어든 5500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셈그룹 챔피언십 타이틀스폰서를 ...
찬바람이 불지만, 그린 위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한국과 미국의 여자프로골프가 주말 정규시즌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국에서는 제주 스카이힐골프장(파72·6274야드)에서 열리는 ADT캡스챔피언십(21~23일)이, 미국에서는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파72·6523야드)에서 열리는 ADT챔피언십(21~24일)이...
안젤라 스탠퍼드(미국)의 불꽃타에 한국 자매들이 숨울 죽였다. 스탠퍼드는 15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천64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스코어 카드에 적어냈다. 이틀 동안 60대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