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표현해야 할 지 모를만큼 참담하네요"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올해 마지막 치른 공식 대회인 일본프로골프 투어 카시오월드오픈 2라운드를 마친 뒤 뇌까린 독백이다. 위성미는 24일 일본 고치현의 구로시오골프장(파72.7천23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없이 더블보...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남자 프로골프대회에 출전한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또 한번 쓴맛을 봤다. 위성미는 23일 일본 고치현 구로시오골프장(파72.7천23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 카시오월드오픈 첫날 1라운드에서 극심한 샷 난조에 시달리며 9오버파 81타를 쳐 출전 선수 102명 가운데 101위에 그쳤다...
■ 나이키골프 ‘유니타이즈드 퍼터’ 내놔 나이키골프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샤프트와 헤드가 하나로 돼 이음매 부분이 없는 ‘유니타이즈드 퍼터’를 내놨다. 4가지 형태로 나오며 28만원. ■ 제주 한라산컨트리클럽 회원모집 제주 한라산컨트리클럽은 내년 2월 개장을 앞두고 창립회원 100명을 모집한다. 골프장이 공항...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는 신지애(18.하이마트)가 중국에서 세 번째 우승컵을 수집했다. 신지애는 19일 중국 푸젠성 샤먼시 오리엔트골프장(파72.6천489야드)에서 열린 오리엔트차이나레이디스오픈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4라운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이미 다승...
“우와…. 여자선수가 저렇게 멀리 날릴 수도 있나요?” 16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서 열린 오리엔트 차이나 레이디스오픈 1라운드. 한국의 장타자 함영애(19)가 290야드에 이르는 드라이버샷을 날리자, 비거리에서 한참 밀리는 중국 선수들은 얼어붙었다. 1라운드 공동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06 시즌 상금왕을 확정지은 강경남(23·삼화저축은행)이 챔피언끼리 겨루는 이벤트대회에서 ‘왕중왕’에 올랐다. 17일 경북 영덕 오션뷰컨트리클럽(파72·6784야드)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배 KPGA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마지막날. 강경남은 2개의 이글을 뽑아내는 등 7언더파 65타를 몰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008년부터 선수들을 대상으로 도핑테스트를 실시한다. 16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LPGA 커미셔너 캐롤린 비벤스는 여자골프선수들이 약물을 사용한다는 증거는 없지만 투명한 정책과 적절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며 도핑테스트 도입 의지를 밝혔다. 검사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