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토마’ 고정운(51)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FC안양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고정운 감독은 9일 경기도 안양시청에서 구단주인 이필운 안양시장으로부터 감독 임명장을 받고 4대 감독으로 취임했다. 안양은 “내년 시즌 시민들의 염원인 K리그 챌린지 4강 플레이오프 진출과 공격적인 경기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