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의 유소년 정책이 일반 학교 축구부를 차별하고 있다며 축구인과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축구인노동조합과 초·중·고교 축구부 감독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은 2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앞에서 “2015년부터 시행되는 ‘K리그 프로구단 유소년클럽 활성화 방안’이 일반 학교 축구부 출신 선...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발리 유나이티드 푸삼이 은퇴한 박지성(33)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자베즈 타누리 발리 구단주가 박지성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고 골닷컴 인도네시아판이 2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1989년 창단한 발리는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슈퍼리그에 속한 팀이다. 자베즈는 “박지성 영입은 흥미로운 얘기”라...
김동훈 기자의 ‘스포츠 맞수 열전’ ① ‘신들의 전쟁’ 호날두 vs 메시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와 리오넬 메시(27)가 같은 시대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요? 국내 프로야구 엘지(LG)와 두산 중 어느 한 팀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프로야구는 어땠을까요?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겠지만 승패가 ...
경남도가 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를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송병권 경남도 감사관은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남 축구단 감사를 마쳤다. 팀을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단주인 홍준표 지사는 8일 팀이 2부 챌린지 리그로 강등되자 “감사 결과를 보고 운영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임직...
박주영은 대표팀 명단에 없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장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주영으로서는 뼈아픈 질책이다. 슈틸리케는 박주영 대신 경험이 일천한 이정협을 발탁했다. 명성이나 몸값보다는 “열정”을 높이 사고, 안전운행보다는 위험 감수형 스타일 아래서 선수들은 더 뛸 수밖에 없을 것이다. 슈틸리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