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정보 지도에 교회는 기록”담당자 “민간회사서 제공” 해명 국토해양부가 만든 교통정보시스템 ‘알고가’에 이어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정보 지도에도 교회나 성당과 달리 주요 사찰 정보가 모두 빠진 것으로 드러나 불교계가 다시 분노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은 7일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지리정보서비스 학교정...
조계종, 강력대응 선언 조계종이 6일 정부의 잇단 종교 차별 행위와 관련해 정부를 강력하게 성토하고 종단 차원에서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계종 대변인인 기획실장 승원 스님은 이날 논평을 내 “불교계의 대정부 요구사항에 대해 시한까지 공식 답변을 하지 않은 것은 이명박 정부가 문제의식이 전혀 없을 뿐만 ...
태아 성감별 금지 ‘헌법 불합치’ 보건복지부, 관련법 개정 계획 태아의 성별을 임산부나 가족에 알려주는 행위를 금지하는 의료법 조항에 대해 헌법 불합치 판결이 내려지자 31일 의료계는 대체로 환영의 뜻을 나타냈으나 종교·생명윤리학계에선 우려의 반응도 나왔다. 한쪽에선 성 감별 금지가 현실에서 이미 사실상 ...
“동의도 안했는데 내 이름이…” 기독교사회책임 “실무자 실수” 기독교사회책임(대표·서경석 목사)이 목사들의 촛불중지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본인이 동의하지 않은 명단을 포함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기독교사회책임은 지난 10일 개신교 목사 9101명의 동의를 받았다면서 “해소되지 않은 우려는 정부와 국회에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