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4일 어민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군산과 고창에 어촌 체험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는 어촌경제의 활성화와 갯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연말까지 20억원을 들여 군산 선유도와 고창 상하마을 등 2곳에 어촌 체험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내 어촌체험마을은 이미 조성된 고창 만돌과 하전,...
전북 전주시는 보물 제308호인 ‘풍남문’의 이름을 ‘전주부성 풍남문’으로 변경해 줄 것을 문화재청에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문화재청이 전국의 국보와 보물에 지역 이름을 넣기로 하고 풍남문의 이름을 ‘전주읍성 풍남문’으로 바꾸는 안을 전주시에 제시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건의서에서 “전주는 조선...
청사 에너지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은 전북도가 청사 실내온도를 낮추자, 직원들이 추위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전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에너지 절감 목표를 3%에서 10%로 상향 조정하면서 청사 온도를 종전 19도에서 17도로 낮춰 운영하고 있다. 전북도는 앞으로 계속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하는 정부 정...
전북 남원지역 롯데마트 입점저지 대책위는 11일 남원시청 앞에서 롯데마트가 남원지역에 들어오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남원지역 경제 붕괴는 이미 입점을 한 대형할인점 이마트부터 시작됐다”며 “대형할인점 롯데마트가 남원시 도통동에 이마트보다 더 큰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데, 롯데마트가 들어오...
전북 전주시청 1층 로비에 지난 4일부터 설치된, 한지와 대나무를 이용한 호랑이 조형작품 하나가 갑자기 사라지는 해프닝이 연출됐다. 전주시는 60년 만에 찾아온 백호랑이의 해를 맞아 호랑의 힘찬 기백을 닮아 뜻을 이루자는 취지로 암수 호랑이 작품 1쌍을 청사 안에 설치했다. 시는 이를 위해 서울 한국전통등연...
코레일 전북본부는 철도 관광상품 운영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를 완주군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코레일은 오는 3월 말 완주군 삼례읍에서 열릴 예정인 딸기축제 때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임시 관광열차를 축제 기간 매일 2회 운영할 계획이다. 또 그 성과에 따라 완주군의 각종 체험마을 등 관광지를 둘...
전북도는 2010년도 국가예산이 5조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북도 올해 예산은 5조1366억원으로, 민선 4기가 출범한 2006년 3조원대에서 4년 만에 2조원이 증가했다. 재원별로는 국비만 투자하는 국가사업 예산이 2조8609억원, 지방비와 함께 국비가 들어가는 기타 국고보조 사...
전북 전주시는 오는 3월 말께 아·태무형문화유산 전당의 기공식에 맞춰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아·태무형문화유산축제’를 열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축제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자리로, 아·태무형문화유산 전당의 기공식을 축하하는 의미를 ...